식약처 "수산물 콜레라 검역, 매년 특별 점검했다"
- 이정환
- 2016-09-05 17: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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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유럽·일본도 콜레라균은 상시 관리 기준 대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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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EU·일본 등 주요 국가들도 콜레라균을 상시 관리하고 있지 않고, 특별 점검을 도입해 관리중이라는 입장이다.
5일 식약처는 동아일보가 발행한 '콜레라균 검사 구멍' 제하 기사에 대한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해당 기사는 식약청이 2013년 3월 식약처로 승격되면서 수산물 검역 업무를 넘겨 받았고 이 때부터 콜레라균 검역을 실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콜레라균을 식품의 기준·규격으로서 설정하지 않았을 뿐 특별 점검 등 해마다 관리해왔다"고 피력했다.
식약처로 수산물 검역 업무가 이관된 이후에도 콜레라 모니터링에 착수했고, 지금까지 검출 사례가 적어 여름철 특별점검으로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골자다.
식약처에 따르면 콜레라의 경우 국내외 수산물에서 지금까지 검출 이력이 없다. 또 국제 기준 역시 콜레라를 상시 관리 기준·규격으로 관리중이지 않다.
특히 식약처는 여름철 바닷가 주변 횟집 비브리오균 특별검사 강화를 위해 올해 6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전국 항구와 포구 주변 횟집 등 수산물 판매점 수족관 물을 점검했다.
비브리오균에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콜레라균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비브리오균에 오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질병관리본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민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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