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권영희 "추석 약국 지원금, 전국 확대를"
- 김지은
- 2024-11-14 10: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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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연휴에 비상 운영을 한 서울 지역 약국에 대한 지원금 지급 신청이 강남구를 비롯한 자치구별로 시작됐으며 각 분회가 지역 보건소와 협조해 지급 신청서를 접수 중으로 빠르면 12월 중으로 약국 당 최대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권 후보는 “서울시 보건의료협의체 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담판으로 약국의 공공성을 강조하고 공적운영자금 지원약속을 받아낸 바 있다”며 “추석연휴 지원금은 약국이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이번 추석 연휴기간 약국의 비상 운영으로 의료 공백을 막고 응급실 과밀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약국 지원금이 추석연휴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 국민보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설문조사 실시했으며 해당 조사에서 응답자의 97.8%가 실질적 기여를 했다고 답한 바 있다.
권 후보는 “명절 기간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약사의 노고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면서 “이번 지원금이 추석연휴 약국의 비상 운영 참여를 유도해 응급의료 수요를 분산시키고, 시민이 긴급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약을 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권 후보는 또 “설문조사 응답자의 대다수가 이 지원금이 약국의 공공보건의료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편의점 약 확대를 막는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권 후보는 “연휴 비상운영에 참여한 약사들은 체력적 한계와 휴일 근무에 따른 부담을 감수했다. 앞으로도 국가 차원 재정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면서 “이번 추석연휴 약국운영 지원금 지급은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 전라남도에서 시행됐다. 전국의 회원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가 나서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지원금을 시작으로 약국이 필수 의료 인프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연휴 약국운영 지원금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해 약국 참여를 높이고 공공심야약국과 더불어 의료공백 시간대와 의료공백 기간 동안 약국이 지역주민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 건강과 약사 역할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영희 후보는 13일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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