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순요법', 중국 포함 아시아 환자에서 효능 입증
- 어윤호
- 2016-02-23 0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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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S, APASL서 3상 연구 발표…환자 91%가 SVR24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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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는 유전자 1b형 아시아 환자(일본 환자 제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등록 임상을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간연구학회(APASL)에서 발표했다.
유전자 1b형 C형간염은 인터페론·리바비린 병용요법이 여전히 표준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국에서 특히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차 평가변수는 치료 후 24주 시점에서의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24: 치료 종료 후 24주 지속되는 바이러스 반응률 또는 완치 상태)이었다.
연구에 따르면 '다클린자(다클라타스비르)·순베프라(아수나프레비르)' 요법(이하 닥순요법)은 유전자 1b형 중국 환자들에서 91%의 SVR24를 달성했으며 간경변이 있는 환자(90%), 한국 환자(94%), 대만 환자(87%)를 포함한 모든 하위 그룹에 걸쳐 유사하게 높았다.
SVR24반응률은 간경변이 있거나(98%) 혹은 없거나(99%) 상관 없이 기저시점에서 NS5A 내성 관련 변이(Resistance-Associated Variants: RAVs)가 없었던 환자들에서 더 높았으며 기저시점에서 NS5A RAVs가 있었던 환자들에서 더 낮았다.
비록 야생형과 비교해 낮은 비율이긴하나 NS5A 내성 관련 변이는 자연적으로 존재한다. 또한 치료 후 바이러스 반응률 도달에 실패한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
NS5A 돌연변이 유무 확인검사를 통해 NS5A 포함 치료법으로 완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가려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진은 C형간염 환자에게 적합한 최적의 치료법을 결정할 수 있다.
해당 연구에 참여한 배시현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번에 발표된 임상결과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유전자 1b형 C형간염 환자들에게 닥순요법이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닥순요법은 이미 일본, 한국, 대만을 비롯한 다양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및 중남미와 동유럽의 일부 국가에서도 허가를 받았다.
BMS는 APASL에서 통합 안전성, 통합 내성 및 통합 노출 분석 결과 등의 아시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확인된 닥순요법의 다른 연구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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