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시티닙 허가 신청…먹는 류마티스약 경쟁 예고
- 어윤호
- 2016-01-23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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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K저해제 관심 Up...애브비·아스텔라스도 개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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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릴리는 화이자의 '젤잔즈(토파시티닙)'와 같은 JAK억제제 계열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바리시티닙'의 미국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JAK저해제는 세포신경전달물질인 JAK 효소(JAK1, JAK2, JAK3, TYK2 등) 가운데 하나 이상의 JAK-STAT 경로를 방해하는 새로운 개념의 억제제로, 면역조절제이자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증상을 완화하는 경구용 신약이다.
현재 개발을 마친 릴리 외에도 아스텔라스, 그리고 TNF제제 1위 품목 '휴미라(아달리무맙)' 보유사인 애브비까지 젤잔즈와 같은 JAK저해제를 개발중이다.
이번에 릴리가 개발한 바리시티닙은 휴미라와 비교한 3상 연구를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
해당연구는 메토트렉세이트(MTX)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3:3:2의 비율로 무작위 배정한 뒤, 각각 위약, 바리시티닙 4mg을 1일 1회(QD), 휴미라 40mg을 2주 1회 투여했다.
그 결과, 치료 12주째 바리시티닙의 ACR20 반응률은 바리시티닙이 위약 뿐 아니라 휴미라 보다 높았으며 치료 12주째와 24주째, 바리시티닙 치료군은 ACR 20/50/70 및 HAQ-DI 반응률, DAS28, CDAI, SDAI 낮은 질환 활동성, 관해율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이 이뤄졌다.
류마티스학회 관게자는 "새로운 기전과 대부분 주사제인 항류마티스제제 시장에서 JAK저해제의 출현은 처방환경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생물학적제제들의 역할이 크지만 상호 보완적 측면에서 고무적인 옵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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