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치료 신약 잇따라 출현…경쟁구도 변화 예고
- 이탁순
- 2015-11-16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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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안국, 새 제형 선보여...동아ST, 골형성제 내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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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는 지난 13일 골 형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피하주사 56.5㎍(마이크로그램)'을 허가받고, 내년 1분기 국내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리본피하주사(테리파라타이드아세트산염)는 골 형성에 관여하는 부갑상선호르몬의 일부를 합성한 제제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같은 계열의 약물이 출시되지 않고 있다.
골다공증치료제 가운데 많이 처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이 뼈 소실 억제 작용을 통해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을 늦추거나 유지하는데 반해 테리본피하주사같은 골형성제는 뼈 형성을 촉진하는 작용으로 골절 위험성이 높은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릴리의 '포스테오'도 골형성제로, 보험급여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포스테오는 1일1회 주사제이지만, 테리본은 주1회라는 점에서 투여 편의성을 높였다.
일본에서 연간 250억엔(한화 2412억원)의 매출을 자랑하는 약물이라 동아ST는 차세대 먹거리로 기대를 걸고 있다.
동국제약과 안국약품은 액제와 발포정으로 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로 골다공증치료제의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은 뛰어난 골밀도 증가 효과를 보이지만, 흡착력이 높아 복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식도나 위에 달라붙지 않게 공복에 큰컵으로 물 세컵을 마시고, 30분 동안 앉거나 눕지 말고 서 있어야 했다.
액제와 발포정은 종전 약물에 비해 많은 물을 섭취할 필요가 없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제약은 알레드론산나트륨 성분의 '마시본액'을 지난달부터 시장에 출시했다.
안국약품 역시 알레드론산나트륨 성분의 발포정 제품인 '비노스토발포정'을 최근 허가받고 내년 1월 발매를 예고했다. 마시본액은 아르헨티나 가도사가 만들었고, 비노스토발포정은 스위스 에프락스가 개발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앞서 언급된 새로운 약물들이 본격적인 마케팅이 진행되는데다 에비스타나 리세넥스플러스같은 오리지널약물의 후속 제네릭도 개발이 한창이어서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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