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로이', 국내 이어 미국 허가 획득…위암 영향력 확장
- 황병우
- 2024-10-21 1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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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딘 18.2' 전이성 위선암서 새로운 바이오마커 주목
- 두 개의 3상 연구서 mPFS 및 mOS 모두 유의미한 개선 확인
- 신약 불모지로 여겨졌던 전이성 위암 치료에 패러다임 전환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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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최초의 클라우딘18.2(Claudin 18.2) 양성 위암 표적 치료제 빌로이(졸베툭시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하며 영향력을 넓혔다.

빌로이는 미국에서 최초로 승인된 클라우딘 18.2 표적 치료제로, 위에서 발현 및 노출되는 단백질인 클라우딘 18.2와 결합해 작용하는 면역글로불린 단일클론항체다.
클라우딘 18.2는 전이성 위선암 및 위식도 접합부 선암 치료를 위한 유용한 바이오마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위점막세포의 암 발생 과정에서 노출되는 단백질로 림프절 전이 및 원격 전이 부위에서도 일부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빌로이의 허가는 클라우딘18.2 양성, HER2 음성인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선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시험인 SPOTLIGHT와 GLOW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SPOTLIGHT 연구 결과, 빌로이 투약군의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0.61개월로 대조군 8.67개월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약 25% 낮췄다.
2차 평가변수인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빌로이 투약군이 18.23개월, 위약군 15.54개월로 빌로이 투약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했다.
또 GLOW에서 빌로이는 1, 2차 평가변수에서 모두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했다. 빌로이와 CAPOX 병용군에서 PFS 중앙값은 8.21개월로 위약군 6.80개월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약 31% 낮춘 결과를 보였다.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 암의 1차 치료에서 미충족수요가 있었던 만큼 새로운 옵션의 추가는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새뮤얼 클렘프너 미국 하버드 의대 부교수는 "핵심 임상 3상 시험 SPOTLIGHT 및 GLOW을 기반으로 한 빌로이 승인은 종양 CLDN18.2 양성인 환자와 치료 결정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에게 새로운 바이오마커와 새로운 치료제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빌로이는 지난 3월 일본에서 첫 글로벌 승인을 획득한 이후 현재는 국내,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5개 시장에서 승인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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