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닥사' 효과 역전 약물, 후기 임상 결과 우수
- 윤현세
- 2015-06-23 0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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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분 이내에 효과 역전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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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약사인 베링거는 혈전용해제인 ‘프라닥사(Pradaxa)’의 효과를 역전하는 실험 약물이 후기 임상 시험 결과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프라닥사는 와파린을 대체할 새로운 계열의 항혈전 약물 최초로 뇌졸중 예방 약물로 시판됐다. 그러나 신체에서 새로운 혈전용해제의 분해에 실패할 경우 내부 출혈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어 효과를 역전하는 약물이 필요했다.
베링거는 지난 2009년 이후 프라닥사의 효과를 역전하는 실험 약물인 이다루시주맵(idarucizumab)을 개발했다. 약물은 후기 임상 잠정 결과 수분 이내에 혈전 용해 작용을 완벽히 역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베링거는 미국에서 프라닥사가 중증 또는 치명적 출혈을 유발했다는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약 6억5000만불을 지급한 바 있다.
지난해 프라닥사의 매출은 경쟁품인 ‘자렐토(Xarelto)’와 ‘엘리퀴스(Eliquis)’의 영향으로 14억불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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