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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 제네릭, CJ·일동 쾌조출발…20일만에 3억

  • 이탁순
  • 2014-05-17 06:14:57
  • 클리닉시장 확대로 제네릭 상승 여지 많아

지난달 1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크레스토 제네릭이 20일만에 3억원대의 원외처방을 돌파하며 쾌조의 출발을 나타냈다.

위임형 제네릭으로 기대를 모은 CJ헬스케어의 비바코와 자체합성으로 순도를 높인 일동제약의 로베틴이 각각 3억3603만원, 2억5002만원으로 선두에 나섰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형 제네릭으로 제약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제네릭이 첫달 20일간 총 18억원(유비스트 기준)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CJ헬스케어와 일동제약이 1, 2위를 기록한 가운데 보령제약 크레산트, 경동제약 로트로반이 각각 1억4951만원, 1억3079만원으로 처방액 1억원대를 돌파했다.

이어 드림파마 로레스토, 종근당 로수로드, 신풍제약 콜로스타 순으로 나타났다.

로수바스타틴 제제 4월 원외처방조제액(유비스트, 백만원)
CJ헬스케어의 비바코는 오리지널 크레스토와 똑같이 제조한 약물로, 위임형 제네릭 특성상 다른 제네릭보다 선발매하지 않았음에도 선두로 올라섰다.

다음으로 일동제약과 보령제약이 2위권을 형성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클리닉뿐만 아니라 종병의 강점을 보인 제약사들이 초반 선두권에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크레스토의 로수바스타틴 제제는 클리닉 시장보다는 종병에서 사용 비율이 높은 약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차 클리닉 시장도 국산 제네릭의 등장으로 대폭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제네릭 실적은 점진적인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오리지널 크레스토는 약가인하와 제네릭이 등장하면서 전월보다 9.1% 하락한 72억6995만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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