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영 서울대 교수 등 '암예방의 날' 유공 포상
- 최은택
- 2014-03-23 11: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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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93명에 시상...홍보대사엔 홍서범·조갑경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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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형 서울대교수가 암 예방의 날 유공으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열홍 고대 교수와 태영숙 고신대 교수는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복지부는 2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이 유공자 93명을 시상했다.
또 홍서범·조갑경 부부를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암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유근영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POCP) 초대 사무총장(2006)으로 8년째 임기를 수행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암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근정 포장을 수상한 김열홍 교수는 2013년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맞춤형 암 치료를 위한 유전체 연구를 선도 중이다.
또 태영숙 교수는 암환자가 가족이나 의료인으로부터 받는 도움(사회적 지지) 정도에 대한 측정 기준을 개발하는 등 암 환자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암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암 예방 및 치료·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암 예방부터 조기 발견, 암 치료 및 말기암 관리 등 전 단계를 아우르는 '국가암관리 종합 개선 대책'을 연년 마련할 계획이다.
문형표 복지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공익적 임상 연구를 확대하는 한편, 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암 연구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암 예방을 위해 평소 금주, 금연, 건강한 식습관, 주기적인 운동 등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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