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의사 정보 유출 약학정보원 상대로 소송
- 이혜경
- 2013-12-12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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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정보보호 특별위원회 발족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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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12일 '의료정보보호 특별위원회(가칭)'를 발족하고 의사들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를 유출한 약학정보원 단체소송 대리를 맡기로 결정했다.
소송의 목적은 정보유출 대상 의사회원 권익보호라고 밝혔다.
위원회 간사를 맡은 박용언 기획이사는 "처방한 의사들의 인적사항 등 개인정보도 유출됐다"며 "직역간 갈등으로 비화될 소지에 대한 우려보다 회원 권익보호가 우선이므로 정보유출 대상 회원들을 대신해 단체소송을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긴급회의에서 약사회 산하법인인 약학정보원에 대한 의협 단체행동이 의사와 약사 간 다툼으로 보여 본질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이사는 "긴급논의 후에 어떠한 곡해도 있을수 있으나 절대적으로 우선하는 것은 회원의 권익이기 때문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며 "단순 단체소송 등 일회성 작업이 아닌 문제의 근본 원인까지 파기하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의료정보보호 특별위원회는 의협 기획정책위원회 산하로 이용진 기획부회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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