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웨일즈 제품 곧바로 차단…반품보상 '골치'
- 이탁순
- 2013-08-22 0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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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거점도매 통해 구매...거래량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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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웨일즈제약은 각 지역 거점도매와 독립 사업자들이 주로 병원 및 약국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대다수의 도매업체들은 거점도매를 통해 약을 공급받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웨일즈제약 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는 도매업체들이 약품공급을 차단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 병원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거점도매를 통해 한국웨일즈제약 제품을 받고 있다"며 "거래량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강제회수 소식을 듣고 곧바로 차단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웨일즈제약은 주로 거점도매를 통해 영업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부분의 도매업체들은 이들 거점도매를 통해 약을 공급받고 있지만, 품목수에 비해 거래량은 미미한 편"이라고 말했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대표는 "한국웨일즈제약 제품은 취급하지 않고 있다"며 "유통기한 조작 혐의로 걸렸다는데, 유통업계에서는 이 회사에 대해 뚜렷한 이미지가 없는 편"이라고 말했다.
유통업계는 대다수 도매업체들이 거래중단에 따른 직접적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반품보상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대형 도매업체 관계자는 "거래중단은 딱히 문제될 게 없다"며 "하지만 약국에서 반품요청이 있을 경우, 도도매업체로서 보상을 둘러싸고 문제가 쌓일 개연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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