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신약 카나브의 진화…이뇨복합제 '출시'
- 이탁순
- 2013-08-05 1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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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약품 '라코르정' 제품명으로 9월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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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개발사 보령제약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동화약품은 지난 1일자로 같은 제제인 '라코르정60/12.5mg'에 정당 670원의 보험약가를 얻어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고혈압-이뇨제 복합제는 혈압 강화 효과가 뛰어나 시장에서도 단일제끼리 병용처방하거나 복합제 사용이 늘고 있다. 더구나 라코르정은 카나브60mg 단일제와 보험약가도 같아 효과 대비 경제적이다.
해외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보령제약이 지난달 멕시코 스텐달사와 이 제제에 관한 대규모 수출계약을 맺은터라 국내 출시 반응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화약품은 다양한 고혈압 제네릭 품목군이 존재하는데다 아토스타와 같은 순환기약물 블록버스터를 육성한 경험이 있어 라코르정의 국내 실적전망도 호의적인 편이다.

카나브는 2분기 처방액(유비스트)이 62억원으로 작년 187억원의 처방액을 뛰어넘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라코르정의 동화약품 관계자는 "영업·마케팅을 집중해 단기간 블록버스터로 육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카나브는 이번 이뇨복합제를 시작으로 고혈압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ARB-CCB 복합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도 상업화 할 예정이어서 국산 개발 신약 최초로 초대형 블록버스터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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