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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서울제약 생산 필름형 '비아그라엘' 출시

  • 이탁순
  • 2013-02-21 11:34:26
  • 50mg·100mg 용량…기존 염 유지하면서 단맛 추가

중소제약업체인 서울제약이 다국적 제약기업인 화이자에 공급한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21일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필름형인 '비아그라® 엘(VIAGRA® L)'을 처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서울제약에서 생산하고 있다.

비아그라® 엘은 50mg 뿐만 아니라 100mg까지 함께 출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가지 용량을 모두 보유한 실데나필 시트르산염 구강붕해필름이다.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입 안에서 녹는 속도가 빠르며 용해성의 차이를 만드는 염을 제거하지 않으면서 시트르산염의 맛을 개선하도록 단 맛을 추가해 제품을 차별화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용매로 유기용제가 아닌 정제수를 사용한 것도 차별점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선아 화이자 전무는 "비아그라는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며 "이번 비아그라® 엘의 출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비아그라의 입증된 발기강직도 효과와 환자 만족도, 그리고 안전성 프로파일을 제공하며 질환 치료와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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