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약가인하속, 유명 일반약 가격 인상 이어져
- 이상훈
- 2012-03-20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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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꼼씨·알보칠· 등 약국 공급가 인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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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보칠 가격이 4월 1일부터 약 10% 가량 인상된 선에서 약국에 공급된다. 알보칠은 외용 피부질환용제로 구내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의 대표 일반약 '삐꼼씨'도 10% 가량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도매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삐콤씨 후속 제품인 '삐콤씨 이브'를 출시, 5월 1일부로 약국 공급가를 올린다.
유한은 현재 빠른 신가 확립을 위해 거래 도매업체별로 출하량을 배당하는 등 재고 조절에 돌입했다.
성광제약도 '성광포비돈요오드액7.5%' 등 일반약과 의약외품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남제약 역시 '레모나' 가격 인상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제약업계가 약가일괄인하 등을 위기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일반약 가격을 올리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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