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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비 34조3000억…병의원 5.7%·약국5.6%↑

  • 김정주
  • 2012-01-02 12:24:50
  • 약국 행위료 비중은 3년새 1.43%p 감소

[심평원 2010년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

지난해 3분기까지의 병의원 진료비와 약제비 총액이 전년대비 1조8405억원 증가한 34조290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병의원급 의료기관은 5.7%, 약국 약제비는 8%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약국 조제료 비중은 3분기 들어 2조11390억원대를 기록하면서 2008년 3분기 대비 무려 1.43%p가 줄어들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1년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최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병의원과 약국 등에서 지급받은 총 요양기급여기용은 34조2905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5.7% 수준인 1조840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입원진료비는 11조50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했으며 외래의 경우 13조7971억원으로 5.1% 늘었다.

약국 약제비는 총 8조9844억원으로 8조5045억원이었던 지난해 3분기보다 5.6% 수준인 4799억원 증가했다.

4대 분류별 요양급여비용을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경우 기본진료료는 9조9479억9100만원으로 39.31%의 구성비를 나타냈고 진료행위료가 10조6810억1300만원으로 42.21%를 보여 전년동기 41.89%와 비교해 0.32%p 늘었다.

약국 약품비는 약국의 전체 요양급여비용 가운데 76.47%를 차지해 전년동기 대비 0.3%p 증가했다.

여기서 특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조제료 비중은 그 경향이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해 3분기 조제료는 2조1139억4300만원으로 23.53%를 차지해, 늘어난 약품비 비중만큼의 감소치를 보였다.

2008년 1조7729억4700만원 규모에 24.96% 비중이었음을 감안하면 3년 간 비중이 1.43%p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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