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칭찬 한마디가 불우이웃에 꿈을 주죠"
- 이혜경
- 2011-12-19 06: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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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미앤미클리닉 황준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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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13개 네트워크로 구성된 미앤미클리닉은 지난 11월부터 '칭찬카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이후 칭찬카드 작성이 꾸준히 늘고 있는 미앤미클리닉 강남점을 찾아 황준영(38) 원장을 만나봤다.
"칭찬카드 기부로 고객과 소통은 물론, 직원 스스로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황 원장은 본사 차원의 캠페인에 만족도를 보였다.
11월 부터 시행되는 칭찬카드는 고객이 원내 비치된 칭찬카드를 1장 씩 작성 할때 마다 1000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게 된다.
연말마다 정산, 수도권 13개 지점의 고객들이 작성한 칭찬카드수에 1000원씩을 곱해 현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쓰여진다.
칭찬카드 기부는 직원과 고객(환자)의 소통을 통해 전달되는 마음 뿐 아니라, 원내 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에도 힘을 싣고 있다.
병원 고객 및 환자는 병원 이외 직원을 칭찬하며서 얻는 즐거움을 기부로 실천할 뿐 아니라, 원내 직원들은 그들의 칭찬을 들으면서 신명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황 원장은 "고객을 통해 직원들의 칭찬을 들으면서, 원장들 또한 즐겁게 진료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칭찬이 원내 직원들의 기쁨으로 이어지는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칭찬을 바탕으로 한 이색 기부를 통해 참신한 직원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다는게 황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참신함을 느끼면서 직원들이 칭찬을 통해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느끼는 등 서비스 개선에 대한 동기부여 하고 있다"며 "기부활동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칭찬 등 느낀점을 표현하는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캠페인이 시작된 11월부터 꾸준히 고객들의 카드 작성이 늘고 있다는 그는 "칭찬 한 마디가 전 세계 배고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의욕 고취가 되는 듯 하다"며 "칭찬과 봉사 등이 연계된 '사회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황 원장은 "미앤미클리닉을 비롯, 전국 의원에 대해 "칭찬과 사회 봉사 문화를 확산하자"고 말했다.
그는 "작은 네트워크의 기부 반응도 꽤 괜찮다"면서 "금액의 양이 아닌 마음의 시작으로 기분 좋은 사회 문화를 의료계에서 먼저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소중함을 의료계를 비롯해 대다수의 사람이 알자는 차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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