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가 전문약 '덱사메타손' 빼돌려 불법 유통
- 최봉영
- 2011-12-10 06:44:5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식약청, 종로 약국 수곳서 근무...신원파악은 못해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9일 서울식약청 위해사범조사팀 관계자는 "불법 제조된 지네환에 사용된 스테로이드 성분 '덱사메타손'을 판매한 사람은 약국 근무 경험이 있는 카운터"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식품을 불법 제조한 업자를 통해 현장 조사와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한 결과, 약을 판 업자는 약국을 수 차례 옮겨다니며 카운터로 근무한 것을 알게됐다"고 설명했다.
전문약을 불법 유통한 카운터는 당시 근무했던 종로 인근 약국을 그만 뒀으며, 수사 기관은 신원 파악에 난항을 겪어 수사를 종결한 상태다.
해당 카운터가 검거될 경우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혐의로 처벌을 받게되며, 카운터를 고용한 약국은 행정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적발 당시 해당 업소에는 '덱사메타손' 1000정짜리 투통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통은 개봉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한 통은 약 200여정의 약이 남아 있었다.
조사팀은 회수된 덱사메타손이 전량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이 불법 유통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신원 미확보로 더 이상의 수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전문약 성분 식품에 첨가해 판매한 업자 적발
2011-12-01 09:36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약사는 포기, 식약처는 불통"…지사제 사태가 남긴 상처
- 2바뀐 규정 덕에…보령, 혁신형 인증 취소 위기 모면한 사연
- 3고혈압 3제 신규 조합 등장...트루셋 제네릭 또 시장 진입
- 4누구 주식 샀을까…헷갈리는 한미약품 대주주 연대 퍼즐
- 5삼진제약 조의환 전 회장, 두 아들에 증여…2세 지분 4%대로
- 6"약국은 파트너"…서영재 대표의 리쥬비 브랜드 비전
- 7약사회 "약국·한약국 구분 국민 알권리"…서울역 캠페인
- 8"이젠 폐암 정밀치료 시대"…렉라자 맞춤형 치료 전략의 진화
- 9"팬데믹은 또 온다"…K방역 최전선 40인의 행정기록
- 10[데스크 시선] 암질심과 OS의 위력...기다림에 대한 조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