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수 "임채민, 총리실장 시절 무능력 입증됐다"
- 이탁순
- 2011-09-15 11: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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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안이대처 등 6가지 근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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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5일 열린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무능력 전력을 꼬집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임 후보는 지난해 8.8 개각 당시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서 제대로 된 보좌를 하지 못해 결국 김 후보자가 낙마되기에 이르렀다.
또한 지난해 12월 15일 주재한 '구제역 방역 관계부처 차관회의'에서는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고'로 겨우 한단계 높이는 등의 안이한 대책만 내놔 그 결과 구제역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지난 4월 11일에 있었던 '제주해군기지 건설 관련 제 1차 지원협의회'에서도 공사강행 결정을 내려 밀어붙이기식 추진에 반대한 주민들과 마찰을 빚었다.
박 의원은 이밖에도 총리실장 재임 시절 동남권 신공항, 과학비즈니스벨트, LH공사 이전 문제 등이 차례로 터졌고, 갈등 조정과 중재 역할 부재 속에 갈등만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한진중공업 사태, 안현태씨 국립묘지안장, 한미 FTA 논란 등 이념 갈등도 임 후보자가 총리 실장에 있을 무렵 더 심화됐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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