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연합 "김구 회장 비례대표 내락설 입장 밝혀라"
- 강신국
- 2011-08-23 09:44: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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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들 신뢰 이미 바닥…약사투쟁에 가장 큰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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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약사연합(대표 박성진·조선남)이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약사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의 김구 회장 발언을 신뢰할 수 없다며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약사연합은 "현재 김구 회장에 대한 약사들의 신뢰는 이미 땅에 떨어져 있다"며 "식물회장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힘을 결집 시킬수 있겠냐"고 되물었다.
약사연합은 "약사회 내부에는 내년 4월 총선에서 김구 회장이 국회의원 비례대표에 대한 내락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는 우리 약사회의 투쟁을 하나로 모을 수 없게 만드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연합은 "김구 회장이 비례대표로 들어가지 않겠다고 하는 말을 일반약 의약외품 전환에서 보듯 신뢰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약사연합은 "목숨을 걸고 한 톨의 의약품이라도 약국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책임을 질 것과 이들 의약외품에 대한 향후 대책은 무엇인가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사연합은 "내년 총선에서 김구 회장의 국회의원 비례대표 내락설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6만 약사 앞에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약사연합은 경기지역 약사회 임원들이 주로 참여한 단체로, 일반약 슈퍼판매 논란 이후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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