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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월 조제수입 1101만원선…약값비중은 감소

  • 김정주
  • 2011-06-10 06:49:46
  • 심평원 실적 공개…행위료 점유율은 전년동기 대비 0.34% 늘어

[2011년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

올 1분기 동안 전국 약국 한 곳당 월 평균 조제수입은 1101만원 선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4% 가량 증가했다.

약제비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행위료 점유율은 소폭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9일 공개한 '2011년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전국 약국당 월 평균 조제수입을 산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조제수입은 약제비가 제외된 순 조제료로 산출했다.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동안의 요양급여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 늘어난 10조8910억원이었다.

이 중 심평원에 급여를 청구하는 전국 약국 2만1193곳의 한 달 평균 조제수입은 1101만원 선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3.4% 가량 증가했다. 2009년 1분기와 비교해서는 약 5% 수준의 격차가 벌어지는 수치다.

약국 요양급여비용 현황을 살펴보면 1분기 총 조제료는 7002억6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3억8400만원 늘었다.

약품 구성비는 최근의 기조를 반증하듯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분기 76.53%를 차지하던 약국 약품비는 올 1분기 76.19%으로 0.34% 줄었다.

그만큼 요양기관 전체 진료행위료에서 조제료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소폭 증가를 보였다. 지난해 1분기 23.47%였던 조제료 비율은 올 1분기 들어서면서 23.81%를 차지해 0.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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