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회장 "보건의료미래위원회 들러리 되면 안돼"
- 이혜경
- 2011-04-24 11:42:4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총액계약제·포괄수가제 등 지불제도 개선 총력 예고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경 회장은 24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공단이 계속해서 총액계약제를 언급하고 있고 시민단체나 일부 학계 등이 가세하고 있다"며 "정부는 총액계약제를 생각한바도 없다고 하지만 포괄수가제 등 지불제도 개선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발족한 보건의료미래위원회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경 회장은 "이번 위원회는 의료수급체계의 새 틀을 짜는 데 디딤돌이 될 수도 있지만 잘못 대처하면 정부가 의료계를 옥죄면서 사회적 합의라는 모양새를 만들어내는 들러리로 전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경 회장은 "건강보험재정이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길은 공급자들의 목을 조이는 것이라는 점에서 공급자의 핵심인 의료계가 희생양으로 지목되는 일은 예상하기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며 "올해는 의료 환경 악화를 어떻게 저지하느냐가 급선무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 회장은 "앞으로 의료계를 향한 파상공세가 예상된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처지에 있는 회원들이 더 이상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동성제약, 새 주인 '유암코'…경영권 분쟁 종결 국면
- 2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에 임강섭 서기관
- 3에버엑스, 무릎 통증 디지털치료기기 '모라 큐어' 허가 획득
- 4복지부 "2040년 부족한 의사 수 최대 1만1136명"
- 5프리클리나, 'GvHD 없는' 인간화 폐섬유증 모델 상용화
- 6셀메드-매경헬스 ‘앎멘토링학교’ 내달 17일 부산서 개최
- 7보정심, 의대정원 증원 논의 시작...의사단체 또 쓴소리
- 8약무직 14만원, 간호직 10만원...업무수당 100% 인상
- 9로그싱크, 약준모와 약국 맞춤 '정밀영양 상담 서비스' 협력
- 10서대문구약, 하반기 자체 감사 수감…정기총회 일정 확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