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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아이캔서치 중동 진출 가속화"

  • 차지현
  • 2025-09-23 11:30:03
  • "바레인·사우디서 오프라인 세미나 및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자료: 지씨지놈)
[데일리팜=차지현 기자] GC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은 지난 15일에서 18일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다중암 조기검진 서비스 '아이캔서치'(ai-CANCERCH)를 주제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지 주요 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는 바레인의 바이오랩(bio LAB), 사우디의 어드밴스드 셀 래버러토리(Advanced Cell Laboratory), 젠어라이브(Genalive)가 참여했다. 이미 GC지놈과 본 계약을 체결한 기관들로,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중동 내 시장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회사 측은 "바레인 세미나에는 주요 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아이캔서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특히 바레인 정부 병원 측은 GC지놈에 오는 12월 열리는 2025 마나마 헬스 콩그레스 & 엑스포'에서 공식 발표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미국병리학회(CAP) 인증을 보유한 분자진단 전문기관 어드밴스드 셀 래버러토리 및 젠어라이브와의 파트너십 행사가 열렸다. 아이캔서치 검사를 포함해 GC지놈이 보유한 첨단 분석 기술의 현지 이전과 협력을 본격 논의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또 사우디 최대 규모 유전체∙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며 국가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젠어라이브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사우디 정부의 유전체 사업 참여 기반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중동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건강검진 시장만 해도 2025년 218억 달러에서 2031년 432억 달러까지 연평균 11.5%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와 신뢰도를 강화하고, 아이캔서치의 중동 시장 확산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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