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처방일수 짧아진다…10일 이하 4년새 13%↑
- 김정주
- 2010-12-13 06: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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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건보통계지표 분석…3일치 처방 2.3배 증가, 6일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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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원외처방 가운데 진료 한 회당 10일 내로 처방하는 비중이 4년 새 13% 증가해 전반적으로 처방일수 패턴이 짧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발간한 '2009년 건강보험통계지표'와 연간 자료를 토대로 의료기관 10일 내 원외처방 비중을 분석한 결과 6일치 처방이 확연히 줄어든 반면 3일치 빈도가 2.3배 이상 증가했다.
우선 2009년을 원외처방을 살펴보면 전체 4억6265만6314회 가운데 3일치 처방이 1억4934만4287회로 32.26%를 차지해 높은 집중률을 보였다(첨부파일 참조).
2일치 처방이 3050만2780회로 19.55%, 30일치가 4368만9790회로 9.44%, 7일치가 2792만1937회로6.03%, 1일치가 2784만6306회로 6.01%, 5일치가 2687만5628회로 5.81%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특히 3일치 처방은 4년 새 2.3배 증가해 전반적인 처방 패턴이 짧아지고 있음을 반증했다.
2006년 13.96%에 불과했던 3일치 처방은 2007년 21.62%로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2008년 들어 31.44%를 기록해 3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2009년 32.28%를 점유해 두드러진 처방 집중률을 보였다.
2일치 처방의 경우도 2006년 11.85%에서 2009년 19.59%로 7.74% 늘어났으며 1일치 처방도 2006년 4.11%에서 2009년 6.02%로 1.91% 많아져 짧아지는 패턴을 반증했다.
1~3일치 처방이 확연히 증가한 것과 대조적으로 6일치 처방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2006년 6.8%에 달했던 6일치 처방은 2007년 4.09%로 줄어들면서 2008년 들어 0.75%로 두드러지게 감소하고 2009년 0.77% 선을 유지, 4년 간 유의미한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7일치 처방의 경우 2006년 5.50% 비중을 차지하다가 2009년 들어 6.04%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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