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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처방·키오스크 재편…처방전 보관부담 해소

  • 강신국
  • 2010-12-06 12:17:25
  • 환자 휴대폰 처방전 확산되면 약국에 어떤 영향 줄까

환자 휴대폰 처방전이 확산되면 약국가에 어떤 영향을 줄까?

약사들은 새 제도가 도입되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을 것이라며 다양한 변화상을 예측했다.

먼저 약국에 산더미처럼 쌓인 종이 처방전이 사라진다. 현행 약사법, 건강보험법에 따르면 지난 처방전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그러나 휴대폰 처방전이 확산되면 처방전 보관의무도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된다.

강남의 K약사는 "처방전을 3년간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며 "핸드폰 처방전이 상용화되면 간단한 DB검색으로 종이처방전 대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여기에 약국에서 사용 중인 바코드 처방전도 사양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바코드 처방전은 사용료와 스캐너 비용을 들지만 약국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환영 받아 왔던 신 기술.

그러나 종이 처방전을 기반으로 한 바코드 처방전 사업도 핸드폰 처방전이 상용화되면 시장 재편은 불가필할 전망이다.

여기에 문전약국가의 키오스크(전자처방전 전송)도 변화에 직면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서울 아산병원 주변의 한 약사는 "종이처방전이 사라지면 키오스크도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담합 등의 개입여지만 없다면 핸드폰 처방전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약국에서는 핸드폰이 없거나 사용에 능숙하지 않은 노인환자나 핸드폰 처방전이 왔을 경우 약국에서 인터넷이 불통일 경우 조제 자체가 불가능해 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즉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는 'e-처방전달시스템'을 2013년까지 구축키로 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환자는 병원에서 종이처방전 대신 핸드폰으로 처방전 번호를 부여받고 약국에서 확인 후에 조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스템에 접속해 과거 처방이력 등을 포함한 처방전 내역 확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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