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인스프라' 심부전 환자 생명 연장해
- 이영아
- 2010-11-15 08:52: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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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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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인스프라(Inspra)’를 기존 약물에 첨가하는 경우 완화한 심부전 환자의 생명을 연장한다는 연구결과가 14일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반면 또 다른 심부전 치료제인 J&J의 ‘나트레코(Natrecor)’는 안전성엔 문제가 없지만 유익성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낭시 대학 파이즈 잔드 박사는 기존 치료에 더해 인스프라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기존치료만을 받은 환자에 비해 심부전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위험이 37% 더 적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스프라의 이전 연구결과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며 연구팀은 약물의 적응 대상 확대를 예상했다.
인스프라의 성분은 에플러레논(eplerenone)으로 알도스테론 길항제 계열 약물이다. 현재 인스프라는 심장 마비와 심부전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 받은 상태이다.
일반적으로 완화한 심부전 환자에는 베타 저해제와 ACE 저해제를 사용해 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알도스테론 길항제도 완화한 심부전 환자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J&J의 나트레코는 지난 2005년 신장 손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수건의 연구결과 발표 이후 매출이 급감한 제품이다.
그러나 14일 J&J는 나트레코가 신장을 손상하지 않는 반면 심부전 환자에 유익성이 적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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