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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미 의원 "상급종합병원 10곳 중 3곳 흑자"

  • 최은택
  • 2010-10-10 22:03:01
  • 의료기관 회계기준 신뢰성 확보 미흡

상급종합병원 10곳 중 3곳이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감안하면 적자가 아닌 흑자 전환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외부회계감사를 받는 종합병원이 절반을 조금 넘어서는 수준이어서 회계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미흡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손 의원에 따르면 ‘2008년 병원종류별 고유목적사업준비금 현황’ 자료를 보면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 295곳 중 적자이거나 수익이 없는 기관은 124개 병원이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19곳은 고유목적사업 준비금 전입액을 감안하면 흑자로 전환된다.

상급종합병원은 43곳 중 9개 기관(32%)이 해당된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전입액은 법인의 고유 목적(연구용 진료, 건물증축, 의료 장비 구입, 학교 법인의 경우 대학 운영 등)을 위해 의료수익에서 준비금으로 설정한 금액이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고려하지 않았을 경우, 295개 병원의 총 당기손익은 1382억원의 적자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준비금을 고려하면 오히려 308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43개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경우 2008년 당기순손실이 약 1708억원이었지만, 고유목적사업준비금 2897억원을 감안하면 약 1188억원의 흑자를 냈다.

또 252개 종합병원의 경우 총 당기순이익이 326억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고유목적사업 준비금 1569억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5.8배에 달하는 1895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손 의원은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외부회계감사를 받는 곳은 57.1%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자료를 통해 의료기관 회계자료가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시급히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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