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들, 환경 등 사회참여 목소리 낸다
- 박동준
- 2010-01-27 15: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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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건강사회를 위한 한약사회' 창립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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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사회에서도 환경문제를 비롯한 각종 사회참여적 활동을 펼칠 단체가 결성될 예정이다.
27일 건강사회를 위한 한약사회(이하 건한)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서울 해밀턴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창립행사를 가지고 봉사활동과 사회참여, 환경운동 등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창립 총회에는 회원 및 초청인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창립을 기념해 이해차 전 국무총리가 시민주권 운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지는 창립식에는 대한한약학회 회장겸 한약학과교수협의회 회장인 홍승헌 교수와 여한약사회 회장인 박정아 박사의 내빈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창립 경과 및 임원 선출 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건한은 창립 선언문을 통해 그 동안 미약했던 사회적 역할을 반성하고 향후 사회봉사와 보건의료분야 시민운동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건한은 실천운동의 하나로 환경 및 먹을거리에 주목해 고기 안먹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방분업 등 한약사 내부 문제 보다는 사회 전반에서 한약사가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역할과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는 분야에 활동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건한은 "한의약은 이분화된 보건의료체계에서 여전히 이익단체의 밥그릇 싸움의 전리품에 지나지 않는다"며 "사회봉사와 보건의료분야의 시민운동 참여 및 실천을 위하여 그에 걸맞는 사업을 만들어내고 실천 활동을 사업화하여 진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한은 "민족의학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삶의 모든 측면에서 건강이 구현되는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건설과 보건복지의 실현을 위해 한약사로서, 지식인으로서 적극적인 사회적 실천에 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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