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자 제네릭 클리닉시장 불꽃…1강 3중 구도
- 가인호
- 2009-01-19 12: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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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유한-한미-동아, 출시 두달만에 합산 매출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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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최대 황금어장의 하나로 꼽혔던 MSD ARB고혈압치료제 코자(성분 로잘탄) 제네릭 상위 4개 품목이 출시 2달만에 합산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급속도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품목은 클리닉 시장에서 치열한 영업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 시장 재편이 주목된다.

특히 100여개 가까이 쏟아진 코자 제네릭군들은 전체 시장점유율이 60%대에 육박하는 등 올해 치열한 시장 다툼이 예고되고 있다.
이중 4개 품목이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피토제네릭 시장과 달리 코자 제네릭 시장에서는 종근당의 ‘살로탄’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살로탄은 현재까지 약 60~70억원대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코자 제네릭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
리피토 제네릭인 ‘아토르바’를 200억원대까지 성장시킨 유한양행 로자살탄이 약 35억~40억원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며 뒤를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미약품의 오잘탄이 약 30억원대, 동아제약 코자르탄도 약 25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이 시장은 현재까지 1강 3중 구도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제네릭과 경쟁하기 위해 코마케팅을 선택했던 SK 코스카도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 블록버스터로 등극하는 등 시장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서도 종근당 살로탄이 14억원대, 유한 로자살탄 8억원대, 한미 오잘탄과 동아 코자르탄이 5억원대의 처방조제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CJ ‘로자탄’ 등을 비롯한 수십여개의 제네릭들이 치열한 시장선점 전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코자 제네릭들은 종병 시장 보다는 클리닉을 집중 공략하며 점유유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해 10월 코자 제네릭군의 영업사원 품목 디테일을 분석한 결과 4개 품목 모두 종병 보다는 의원급 영업에 주력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가장 많은 디테일건수를 기록했던 유한양행 로자살탄은 총 5961건의 디테일중 클리닉에서 무려 5809건을 기록했으며, 한미약품 오잘탄도 4461건중 클리닉에서만 4195건의 디테일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종근당 살로탄도 3722건 중 의원급 디테일에 3708건을 쏟아부었으며, 동아제약 코자르탄도 2184건중 클리닉에 무려 2137건의 디테일 활동을 전개했다.
이처럼 올해 코자 제네릭 시장은 상위 제약사의 엄청난 영업력을 기반으로 최소 4개 이상의 품목이 매출 100억원대 돌파가 가능한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시장재편에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코자 복합제 제네릭 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예 예고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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