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주력 당뇨신약 '바이에타' 비급여 시판
- 최은택
- 2008-11-18 0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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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말 시중에 공급···"혈당조절에 체중감소 효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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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가 차세대 당뇨신약인 ‘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를 이달 중 비급여 시판키로 했다.
힐라 몬스터 도마뱀의 타액성분을 합성해 만든 최초 인크레딘 유사체인 ‘바이에타’는 릴리의 주력 신약 중 하나로, 야니 우스타이젠 신임 사장이 취임인사에서 '심발타'와 함께 한국 내 런칭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힌 제품이다.
이 신약은 ‘글라진’ 등 기존 인슐린과 비교해 혈당감소 효과는 동등하면서 부작용인 체중증가를 없애고 오히려 체중을 지속적으로 감량해 해외에서 주목받았었다.
지난 9월 유럽당뇨학회에서는 다음달부터 국내 시판이 예정된 DPP-4계열 당뇨신약 ‘자누비아’보다도 혈당강하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하지만 ‘바이에타’는 췌장염과 관련한 사망보고가 발생하는 등 부작용 이슈로 처방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외신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에는 GSK ‘아반디아’, 릴리 ‘자이프렉사’, 타케다 ‘액토스’ 등과 함께 미국 FDA가 안전성 문제를 경고한 2006년 매출액 기준 10대 약물 중 하나로 선정됐었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비급여 출시와 관련 “한국의 당뇨환자에게 치료옵션을 더 빨리 제공하기 위해 비급여 상황에서도 시판을 서두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릴리 측은 ‘바이에타’가 지난 5월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평원에 약가결정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예 급여출시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게 한다. 릴리 측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국릴리가 도입한 신약들은 그동안에도 줄줄이 급여등재를 거부당하면서, 불가피하게 비급여 시판돼 왔다.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와 ADHD치료제 ‘스트라테라’가 그 것이다.
릴리의 야심작인 항우울제 ‘심발타’도 비급여 판정의 고배를 마신 뒤 현재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재평가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바이에타’는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치아졸리딘디온 단독요법이나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메트포르민-치아졸리딘디온 병용요법으로도 혈당조절이 불충분한 제2형 당뇨환자에게 이 약들과 병용투여토록 사용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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