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00 은행잎제제, 전문약 대체현상 '뚜렷'
- 강신국
- 2008-05-02 06: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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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가, 사미온 등 전문약 처방 증가…환자 저항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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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은행잎제제 100/100이 시작된 가운데 상당수 의원에서 은행잎제제 품목을 일동제약의 사미온 등 전문약으로 변경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약국가에 따르면 5월부터 기넥신, 타나민 등 은행잎제제가 치매환자에게만 급여가 되자 은행잎제제 빈자리를 전문약이 대체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약국가는 기넥신 등 은행잎제제는 사실상 환자 서비스 품목에 가까웠다며 서비스 품목이 전문약으로 대체된다면 약물 오남용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강남의 P약사는 "지난주부터 일동제약의 사미온으로 처방이 변경되기 시작했다"며 "이미 상당수 물량을 확보해 놓았다"고 귀띔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복지부는 사민온에 대한 급여기준을 변경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사미온정의 식약청 허가사항 중 ▲뇌동맥경화증 ▲기타 말초순환장애에 의한 여러 증후군 ▲노인성 동맥경화성 두통 및 고혈압의 보조요법에 투여 시 약값을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순환장애' 투여 시에도 100/100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미온정 재고물량을 상당수 확보한 약국들은 급여기준이 확정될 경우 또 다른 재고약 부담을 안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일부 약국에서는 거래가 없는 중소 제약사의 제품이 처방돼 약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수원의 S약사는 "인근 의원에서 기습적으로 기넥신 처방을 변경하는 바람에 해당 제품을 구하지 못해 환자 10명 정도를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잎 제제 급여기준 조정으로 인한 환자 저항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는 게 약국가의 전언이다.
영등포의 H약사는 "이미 2월달에 고시가 됐기 때문에 병의원에서 홍보할 시간이 충분했던 것 같다"며 "하지만 일부 단골환자 중에서는 파스도 그렇더니 왜 보험 안 되는 약이 많아지는지 모르겠다는 하소연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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