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로디핀 복합제' 거대품목 3파전 예고
- 가인호
- 2008-04-07 0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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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지 이어 한미 ‘아모잘탄’ 등 3상 임상, 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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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로디핀 거대품목 복합제 시장이 내년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국노바티스의 노바스크-디오반 복합제인 ‘엑스포지’가 지난해 하반기 출시이후 가파른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과 베링거인겔하임 등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면서 치열한 시장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것.
3일 제약업계와 식약청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베링거인겔하임이 ARB-CCB 거대품목 복합제 개발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선 지난해 1월 임상승인된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캠실산 암로디핀, 아모디핀)+(로자탄칼륨, 코자)은 지난주 3상 임상 승인을 받으며 품목 허가가 임박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미 아모잘탄은 올해안에 임상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 늦어도 내년 상반기안에 임상이 끝나게 되더라도 허가신청과 약가 결정과정을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품목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도 ‘(텔미사르탄, 미카르디스)-(베실산 암로디핀, 노바스크)’ 복합제에 대한 3상임상을 진행중에 있어 복합제 출시가 임박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ARB-CCB복합제는 지난해 엑스포지(발사르탄, 디오반)-(베실산 암로디핀, 노바스크)에 이어 3개 품목이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암로디핀 복합제 개발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것은 환자의 복용편의, 용법 용량 조절, 효능효과 증대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향후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암로디핀 복합제가 ‘새로운 처방’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한편 ARB와 CCB를 조합한 복합제는 지난해 하반기 ‘엑스포지’가 첫 테이프를 끊은 이후 2개월간 약 10억 매출을 올리는 등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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