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제약 영업책임자 '영입보다 내부 발탁'
- 가인호
- 2008-01-04 06: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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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외·종근당 등 내부 기용, CJ 다국적사 상무 영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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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약사 영업책임자 인선이 마무리 된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일부 상위제약사들이 외부영입보다는 내부 기용이나 보직 변경 등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어 주목된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영업책임자 외부영입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진 중외제약과 종근당 등 일부 상위 제약사들이 내부 영업책임자 발탁을 선택한 것.
종근당의 경우 지난해 8월 영업 베테랑인 기영덕 전무가 퇴사한 가운데, 영업본부장 자리도 공석으로 남아 그동안 영업책임자 외부영입 등을 신중히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종근당은 결국 김성기 수석상무를 영업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하면서 ‘김성기 체제’로 영업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성기 상무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93년 한미약품에 입사해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한 베테랑으로, 지난해 종근당에 수석상무로 영입된 후 올해 본부장을 맡아 종근당의 영업을 책임지게 된다.
종근당은 특히 병원영업과 개발업무 강화를 위해 영업본부 내 병원 4사업부를 신설하고, 개발본부 내 제품개발팀을 기획팀, 개발팀, 약사팀, 생동팀으로 분리 신설하는 등 조직도 일부 개편했다.
중외제약의 경우는 보직변경을 통해 영업과 마케팅을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을 택했다.
그동안 일선에서 영업을 진두지휘했던 김지배 부사장을 새로 도입된 마케팅 부사장직으로 발탁하며 마케팅 대외업무를 담당시키는 대신, 개발본부장이었던 최학배 전무를 새로 신설된 마케팅 총괄본부 책임자로 발탁해 영업·마케팅 총괄을 맡긴 것.
이는 영업 마케팅 분야를 최학배전무로 체제로 전환시키며, 새로운 방식의 영업스타일을 통해 영업력과 마케팅력 극대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반면 CJ는 영업 마케팅에 능통한 다국적사 임원을 영입하는 등 전문약 영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는 최근 마케팅실장에 최인석 전 한국얀센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인석 실장은 1978년 유한양행서 출발 후 제약업계에서만 30년의 경력을 갖춘 제약 영업 마케팅 베테랑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인석 실장 영입과 관련 CJ측은 한일약품 인수합병 등 공격적인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마케팅활동 강화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ETC사업 성장 및 고부가가치 완제 의약품 시장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중견제약사인 삼아제약도 신임 영업·마케팅 본부장에 김호곤 전무를 영입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호곤전무는 15년간 LG생명과학에서 영업 및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순환기 및 소아내분비 등에서 능력을 발휘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다수 상위제약사들은 현 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규사업 등을 통해 매출 확대를 위한 치열한 영업전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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