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부조리 악습고리 끊어 던져야"
- 류장훈
- 2007-05-05 15: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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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탁 의협의장, 의료계 환골탈태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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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탁 의협의장이 최근 의협 로비사태와 관련 대의원과 회원들에게 불합리한 악습을 벗어 던지고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희탁 의장은 5일 오후 3시 의협회관에서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내년 의협 창립 100주년을 맞아 원대한 비전과 목표를 향해 도약해야 한다”며 “그러나 의협은 모든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악습의 고리를 끊어 던지고 혁신과 함께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의협이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국민건강을 위한 전문직단체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슬기로운 방안들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사태의 원인을 일부 지도층의 잘못으로만 돌릴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통감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의료계는 늘상 조용할 날이 없었지만 지금처럼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이 절실할 때가 없었다 “지금 의협 대행 집행부가 구성돼 의협을 안정화하기 위해 박방으로 노력 중”이라며 “대의원들도 작금의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의협을 재건하기 위해 지혜를 짜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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