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약국 급여비 15조 돌파…의원은 17조 4천억
- 이탁순
- 2023-10-04 0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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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주요통계 통해 공개…약국 점유율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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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탁순 기자] 2022년 약국 급여비는 총 15조2953억원으로 전년대비 11.7%p 오르고, 종병 가운데 점유율도 19.9%로 0.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 급여비 상승률은 종별 가운데 의원급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 건강보험 급여비가 76조7250억 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했고, 급여율은 74.9%로 나타났다고 4일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통해 밝혔다.
2022년 보험급여비는 81조5260억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했다. 요양기관 종별 급여비는 종합병원급이 26조3310억 원으로 전체 급여비의 34.3%를 차지했고,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이어 의원급 30.0%, 약국 19.9%, 병원급 15.6% 순이었다.

의원(의과) 급여비는 2021년 14조801억원에서 2022년 17조4678억 원으로 전년대비 24.1%(3조 3,877억 원) 증가했다.
현물급여비는 78조7094억원, 전년대비 9.3% 증가했다.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지급한 요양급여비는 76조 7250억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했고,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비는 1조9844억 원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했다.
현금급여비는 2조8166억원으로 전년대비 7.7% 증가했다.
2018년 7월 양압기 요양비의 종별 확대에 따른 지속적 증가 및 당뇨병 소모성재료의 사용량이 증가했고, 임신·출산진료비는 지원금 상향으로 전년대비 117.9%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65세 이상 진료비(공단부담금+본인부담금)는 44조1187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43.1%를 차지했고, 전년대비 8.6% 증가했다.
65세 이상 적용인구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42만 9585원으로 전체 적용인구 1인당 월평균 진료비 16만6073원의 약 2.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인당 월평균 입내원일수는 1.72일로 전년대비 0.17일 증가했고, 65세 미만은 1.31일, 65세 이상은 3.75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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