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비아그라 등 불법의약품 유통업자 적발
- 데일리팜
- 2007-01-26 15:35: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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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경, 업자 C씨 구속...성인용품 업자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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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가짜 비아그라와 국소마취제 등 불법 의약품을 중국에서 몰래 들여와 유통시킨 혐의로 최 모(43)씨를 구속하고 최씨로부터 물품을 사들인 성인용품점 업주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17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유통상으로부터 가짜 비아그라 6천 정과 씨알리스 5백 정을 1정당 천 원씩에 구입한 뒤 이를 부산, 경남지역 성인용품점에 2천 원씩을 받고 되판 혐의이다.
최씨는 또 약사 면허 없이 판매할 수 없는 국소마취제와 최음제 수천 정을 같은 방법으로 구입해 판매 또는 보관해온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국정원과 부산세관도 시가 2억 원에 이르는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1만 2천 정을 밀수입해 유통시킨 혐의로 중국동포 원 모(52) 여인을 구속하고 국내 판매책인 김 모(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중국과 인천을 왕래하는 화물선과 여객선 보따리 상들을 이용해 가짜 비아그라를 들여왔으며, 택배와 퀵서비스를 통해 부산과 서울지역 재래시장 노점상들에게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노컷뉴스 / 데일리팜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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