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약이라고 치료효과 높은 것 아니다"
- 한승우
- 2006-10-30 18: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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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의료원 강재규 원장, 문 희 의원 국감질의 수정 답변

강 원장은 이날 오전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의 고가약 처방행태와 관련된 질의에 대해 “의사가 질병치료에 최상의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답변했으나, 이날 오후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다소 상반된 답변을 내놨다.
장 의원은 추가질의를 통해 강 의원장을 상대로 “오전에 고가약 치료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답변했는데 그것이 사실이냐”고 질의했고, 강 원장은 “다른 병원에서 전원돼 왔을 때 제1, 2세대 항생제가 아닌 3세대 항생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장 의원은 이어 “그 말은 고가약이 무조건 빨리 낫지는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느냐”고 되묻자 강 원장은 “그렇다”고 말했다.
한편 강 원장은 이날 오전 문 의원이 국립의료원의 고가약 처방비중이 50%에 육박한다고 지적하자 “의사가 최상의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답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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