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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우황청심원 추석 특수...매출 20% 늘어

  • 박찬하
  • 2006-09-23 06:04:12
  • '광동-고급화, 조선-대중화' 키워드로 시장공략

광동제약의 청심원 광고.
광동제약과 조선무약이 추석명절 효도선물 중 하나인 우황청심원 특수 잡기에 나섰다.

연간 350억원 규모인 우황청심원 시장은 최근 몇년간 정체현상을 겪었지만 수험생이나 직장인 등으로 마케팅 연령이 하향 조정되면서 시장 확대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실매출에 대한 업체별 주장이 다르지만 광동제약과 조선무약이 40% 안팎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 자리를 다투는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 특수시장에서도 양사의 경쟁관계는 두드러진다.

광동은 라디오와 무료신문 광고를 집중적으로 내보내는 중이며 조선은 선물용 별도포장을 제작해 맞대응했다.

광동 관계자는 "우황청심원 광고효과도 있지만 비타500으로 끌어올린 회사 이미지 때문에 최근 실시한 시장조사에서도 조선무약 보다 인지도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통달 보다 30% 가량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上)과 조선무약 우황청심원.
조선 관계자는 "선물용으로 쓰겠다며 약국을 통해 1,000개씩 주문하는 개인이 있을 정도로 추석특수가 쏠쏠하다"며 "평달보다 20~30% 정도 주문서 접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공략 타겟층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주력품목의 판매가격대가 개당 5,000원~15,000원으로 고급화 전략을 쓰는 광동의 경우 '원방·사향'이라는 특장점을 앞세운 선물용 고가품 매출이 집중된다. 실제 대형약국을 중심으로 한 일본인 관광객들에게도 선물용으로 인기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반면 조선무약은 판매가격대를 2,000원~2,500원(액제)과 4,000원~5,000원(환)으로 유지하는 대중화 전략을 쓰고 있다. 1,000개 이상의 대량주문이 많은 이유도 단체 선물용으로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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