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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도매업계, 의약품 선진물류 배우러 방미

  • 최은택
  • 2006-09-19 06:32:52
  • 도협, IFPW총회 참석...일본도협 정식교류 '물고'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세계의약품도매협회(IFPW) 총회 참석차 20일 도미한다.

도매협회의 이번 미국방문은 정부와 협회가 의약품 물류의 선진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세계 의약품 유통 정보체계와 RFID, 선진유통 흐름 등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일본도매협회 대표단들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부터 양측의 교류를 정례화 할 초석을 마련한다.

18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개최되는 IFPW 샌프란시스코 회의 참석차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방미 길에 오른다.

첫날인 21일에는 미국 대형물류회사인 아메리소스 버진사를 방문, 선진물류시스템을 견학한다. 이어 25일 IFPW 주최 비즈니스 세션에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최근 산자부에서 시범사업에 들어간 RFID 관련 비지니스 세션이 포함돼 있어 도매협회가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어 26일에는 세계 최고 규모의 의약품 물류를 자랑하는 카디날사를 방문, 최신 유통시스템을 직접 체험한다.

또 오후에는 일본 도매협회 대표단을 만나 내년부터 시작될 정식교류를 준비하기 위한 예비회담을 갖는다. 일본 대표단은 이번 총회에 40여명의 관계자를 동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내년도 교류사업 의제와 회담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도매협회와의 교류는 향후 한국이 동북아 의약품 허브로 발돋움할 것을 대비, 선진유통 체계를 모색하는 초석을 놓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게 협회 관계자의 설명.

도매협회 관계자는 “이번 IFPW총회는 국내 도매업계가 선진물류 시스템을 추구해 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또 “한국 도매업계의 모방대상이었던 일본 도매업계와의 폭넓을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미길에는 도매협회 임원과 회원사 등 총 34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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