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다국적사, CRA 전문인력 채용 '활발'
- 정현용
- 2006-09-11 12: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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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GSK 등 확대 일로...일부선 '부익부 빈익빈'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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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시행하는 임상시험 수가 매년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면서 CRA(임상관리사) 등 임상인력 확보 문제가 제약업계의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화이자, GSK 등 대형 다국적제약사를 중심으로 임상인력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임상시험에 투자하는 한국화이자는 늘어나는 임상인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수시채용 방식을 공채로 전환했다.
화이자는 상반기에 이미 전체 인원의 15% 수준인 5명의 CRA를 공채형식으로 채용한 바 있으며 임상시험 투자를 늘리는데 따라 관련 인력 채용 규모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의 CRA 인력은 지난 2002년 10명 수준에서 올해 38명으로 5년만에 4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임상시험의 확대에 따른 것으로, 올해도 전체 임상시험 건수는 지난해보다 19건 늘어난 43건, 임상시험 예산은 110억원 증가한 190억원으로 책정됐다.
화이자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수시채용에서 공채로 전환했다”며 “수시로 1~2명씩 뽑는 것보다 공채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CRA 모집광고나 채용공고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시험 분야에 있어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이고 있는 GSK도 인력확보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GSK는 지난 1~2년새 CRA 수를 30% 가량 늘렸으며 올 하반기 들어 수시채용을 통해 기존 인력의 30% 수준인 3명을 추가로 모집, 필요한 인력을 신속하게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지난해보다 10여건 늘린 총 42건의 임상시험에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임상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GSK 관계자는 “임상시험이 늘면서 매년 모집하는 임상시험 인력도 줄지 않고 꾸준히 늘고 있다”며 “그때 그때 수시채용을 진행하면서 CRA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 제약사들의 임상 인력 확보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에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벌어지는 양상이다.
CRA는 최소 2년 이상의 경력이 요구되는데다 간호사, 생명공학 전공자 등 양질의 전문인력을 대형 제약사들이 대규모로 흡수하는 바람에 일부에서는 공급과 수요가 역전되는 현상도 빚어지고 있는 것.
한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필요할 때 마다 그때 그때 채용공고를 내고 있지만 양질의 인재를 모집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며 “경력과 어학실력, 법적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제약사별로 임상시험까지 늘다보니 채용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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