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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처방-28정 포장...약국만 '골탕'

  • 정웅종
  • 2006-06-14 12:29:58
  • 다국적사 주단위 포장, 국내 처방관행과 달라 '난감'

GSK '프리토정40mg' 포장형태.
제주도의 한 약사는 얼마전 고혈압약인 GSK의 '프리토정40mg' 30일치 처방전을 받아보고 난감해졌다.

약포장이 28정으로 2정을 분할해야 하는데 손으로 쉽게 쪼갤수 없는 포장으로 일일이 가위질해야 하는 불편 때문이다.

이 약사는 "가위질하는데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고 수시로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며 "작년 언제부턴가 포장이 바뀌면서 난감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의사들의 처방단위가 30일, 60일 등 10일단위로 발행되는 반면, 다국적제약사에서 생산하는 약포장단위는 14정, 28정으로 차이가 발생, 약국가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내 의사들이 10일 단위 처방관행을 갖고 있는 반면, 외국은 주단위 처방이 많은데 다국적제약사 포장단위가 이 같은 처방관행과 다르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약사는 "처방일과 포장단위가 다를 경우 환자를 설득하고 의사에게 변경을 요청한다"고 소개하고 "일일이 그렇게 하는 것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는 고혈압약인 노바스크정의 포장단위를 28정에서 30정으로 변경해 이 같은 불편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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