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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지역 40년 넘은 '장수약국' 한자리에

  • 강신국
  • 2006-06-14 12:21:56
  • 종로세무서, 수도·파고다약국 등 7곳 문화행사 초대

과거 약국 1번지로 화려한 명성을 날렸던 종로지역. 이 곳 종로에서 40년 이상 약국을 운영한 토박이 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종로세무서는 올해 국세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종로구에서 40년 이상 사업을 해온 약국 등 개인·법인사업자 111곳을 대상으로 '마흔 살의 아름다운 밤'이란 문화행사를 마련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종로세무서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역에서 40년이 넘게 운영되고 있는 약국은 수도, 파고다, 세검, 금왕, 돈미, 재동약국 등 총 7곳이다.

이 가운데 수도약국(약사 임준석)은 1946년 개설, 60년간 한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최장수 약국이다.

특히 수도약국은 2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고 현재 개설자는 임준석 종로구약사회장이다.

또한 재동약국(약사 홍천기)은 1959년에 개설돼 47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었고 파고다약국(전영숙 약사) 1961년, 세검약국(김은옥 약사) 1963년, 금왕약국(임항빈 약사) 1965년, 돈미약국(정휘숙 약사)은 1966년에 각각 개설됐다.

임준석 회장은 "최근 세무서에 행사 초대장이 도착했다"면서 "수도약국은 2대째 운영되는 약국으로 46년부터 아버지가 개설 운영을 하다 83년 약국을 물려받았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임 회장은 "나머지 원로 선배약사들은 종로지역 약국가 흥망성쇠를 지켜본 산 증인들"이라고 소개했다.

종로지역에서 40년이 넘은 병의원도 많았다. 박기호치과(59년), 동산의원(65년).이소아과(65년), 이승달산부인과(65년), 조재길치과(65년), 최재경치과(65년), 유가정의학과의원(65년) 등이었다.

한편 종로세무서가 마련한 '마흔살의 아름다운 밤' 행사는 15일 대학로 소재 '천년동안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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