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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장동익 당선자, 토론회 제의 응해야

  • 정웅종
  • 2006-04-05 08:23:40

재고약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장동익 의사협회 회장당선자가 얼마전 대구시의사회 총회 석상에서 "불용재고약 공청회에 언제든지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 발언이 계기가 됐다.

약사회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논평을 내고 "언제, 어디서든 기꺼이 공청회에 응할 것"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3일 토론회 공개 제의서를 의협측에 보냈다.

약사회는 공개 제의에서 "당사자 간의 이익에 근거한 자기 방어적 논리가 아니라, 처방재고약 원인에 대한 실천적인 대안을 마련, 상호공존의 틀을 만드는 토론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체 입장에 서서 논리를 편다면 토론회가 의료계와 약사회간 다툼과 비방전으로 변질될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재고약으로 빚어지는 환경오염, 국가적 낭비 등 토론회를 열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게 목적이라는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 재고문제만 해결된다면 그것이 어떤 방식이든 문제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열린다면 앞으로 의료계에서 주장하는 불법의료행위에 대한 제의도 응당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회 토론회 제의에 대해 아직 의협의 공식 반응은 없다. 김재정 현 회장의 면허취소를 받은 상태고, 아직 장동익 당선자가 정식 취임하지 않은 시점이 문제될 수 있다.

약사회 제의 당사자가 장동익 당선자라는 점에서 이 같은 형식을 따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 공개적으로 서둘러 입장을 밝히는 것이 앞서 밝힌 발언에 대해 책임지는 행동이다. 아울러 재고약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제약협회, 도매협회, 복지부도 입장을 밝힐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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