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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락

"화폭에 세월을 담는것이 젊음의 비결"

  • 정웅종
  • 2006-03-27 06:38:26
  • 화가 장정희 약사(보명약국)

봄기운이 바람을 타고 남해에서 서울까지 올라오고 있는 요즘, 문득 지나는 차창밖에 개나리가 핀 개울가가 한 폭의 풍경화처럼 다가온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욕구가 분출되는 봄날, 약사와 화가라는 아름다운 이중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장정희(보명약국·55) 약사는 새로운 장소를 찾아 스케치할 계획에 마음이 벌써부터 들떠있다.

2004년 한국미술협회의 작품심사를 거쳐 정식으로 화가로 등단한 장 약사는 지역화가모임인 현대사생회, 중랑사생회, 청색회 등 활동을 하면서 한달에 며칠은 꼭 산과 들을 찾아 혼자 보기는 아까운 자연풍경을 화폭에 담고 있다.

지역화가 모임외에도 꾸준하다. 정식 화가로서 '미의식의 표상전'(동아갤러리), '한 여름밤의 꿈전'(우림) 등 다른 화가들과 갤러리전도 열고 있다.

"사실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배운 그림 실력이 다죠. 94년 약국경쟁에 대한 염증을 해소할 방법을 찾다가 지역 문화센터에서 배우기 시작한 그림이 벌써 12년이나 흘렀습니다" 일종의 휴식처를 찾은 것이다.

밤 10시 약국 문을 닫고 집에 들어가면 작은 방 하나가 바로 화실로 변한다. 정기적으로 화우들과 야외로 나가 이젤을 놓고 스케치를 할 땐 모든 것이 다 행복해 보인다고.

처음에 잘 모르고 시작한 그림이 이제는 땔 수 없는 본업이 되어 버렸다. 장 약사는 "세월을 낚는 풍류화가일지 몰라도 도리어 젊어지는 비결"이라고 그림이 주는 즐거움을 자랑했다.

"약사들이 약 얘기만 하듯, 화우들과 그림을 소재로 얘기를 맘껏 할 수 있어 좋다"는 장 약사는 "노후에 그림이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화를 그리고 있는 장 약사는 "앞으로 동양화 쪽으로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동양화가 그래도 가장 한국적인 것을 표현하는데 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장 약사는 개나리가 줄지어 피어난 도로를 보며, 화폭에 봄을 담을 준비를 하고 있다.

봄기운이 바람을 타고 남해에서 서울까지 올라오고 있는 요즘, 문득 지나는 차창밖에 개나리가 핀 개울가가 한 폭의 풍경화처럼 다가온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욕구가 분출되는 봄날, 약사와 화가라는 아름다운 이중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장정희(보명약국·55) 약사는 새로운 장소를 찾아 스케치할 계획에 마음이 벌써부터 들떠있다.

2004년 한국미술협회의 작품심사를 거쳐 정식으로 화가로 등단한 장 약사는 지역화가모임인 현대사생회, 중랑사생회, 청색회 등 활동을 하면서 한달에 며칠은 꼭 산과 들을 찾아 혼자 보기는 아까운 자연풍경을 화폭에 담고 있다.

지역화가 모임외에도 꾸준하다. 정식 화가로서 '미의식의 표상전'(동아갤러리), '한 여름밤의 꿈전'(우림) 등 다른 화가들과 갤러리전도 열고 있다.

"사실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배운 그림 실력이 다죠. 94년 약국경쟁에 대한 염증을 해소할 방법을 찾다가 지역 문화센터에서 배우기 시작한 그림이 벌써 12년이나 흘렀습니다" 일종의 휴식처를 찾은 것이다.

밤 10시 약국 문을 닫고 집에 들어가면 작은 방 하나가 바로 화실로 변한다. 정기적으로 화우들과 야외로 나가 이젤을 놓고 스케치를 할 땐 모든 것이 다 행복해 보인다고.

처음에 잘 모르고 시작한 그림이 이제는 땔 수 없는 본업이 되어 버렸다. 장 약사는 "세월을 낚는 풍류화가일지 몰라도 도리어 젊어지는 비결"이라고 그림이 주는 즐거움을 자랑했다.

"약사들이 약 얘기만 하듯, 화우들과 그림을 소재로 얘기를 맘껏 할 수 있어 좋다"는 장 약사는 "노후에 그림이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화를 그리고 있는 장 약사는 "앞으로 동양화 쪽으로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동양화가 그래도 가장 한국적인 것을 표현하는데 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장 약사는 개나리가 줄지어 피어난 도로를 보며, 화폭에 봄을 담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장정희 약사의 유화-'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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