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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항암제, CNS, 진통제군 정보제공 강화"

  • 송대웅
  • 2006-01-18 06:48:05
  • <8> 한국얀센 / 박제화 사장

|신년특집| Pharmaceutical Vision 2006 -한국얀센 편

분업후 5년이 경과되면서 상승세가 피크에 달한 각 제약사들의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약사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년보다 더 나은 매출성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팜은 'Pharmaceutical Vision 2006'이라는 타이틀로 국내·다국적 상위 제약사의 마케팅 총괄로부터 올해 회사의 전망을 들어보는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했다.

한국얀센은 지난해 12% 성장한 1,54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정체를 딪고 도약했다. 올 한해도 여러 특수 제형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두자리수 성장한 1700억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향후 매년 15% 성장해 2010년에 3,000억 매출을 달성한다는 '1030' 계획의 시발점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작년 한때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일본인들 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라는 애국적인 카피문구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 얀센은 북한어린이 돕기와 다국가 임상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가장 토착적인 다국적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얀센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박제화 대표(55·사진). 제약업계에 몸 담은지 30년이 넘었으며 13년째 한국얀센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CEO이다.

그는 필요시마다 업무담당자들과 직접 회의를 주재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지장(智將)'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자가 그의 사무실을 찾은 날도 제품을 맡고 있는 PM들과 예정에 없던 미팅이 생겨서 인터뷰가 조금 늦춰지긴 했지만 그의 열정을 엿볼수 있는 측면이기도 했다.

"제약업계는 비지니스가 솔직해서 좋다(노력한만큼 결과가 온다)"는 박 대표를 데일리팜이 만나봤다.

2005년 얀센은 어떤 성과를 이룩했나 지난해 차별화된 의약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전력을 다했다. 특히 획기적인 항암제 벨케이드, 패취형 마약성진통제 듀로제식 디트랜스, 하루 한번 복용하는 치매치료제 '레미닐PRC' 등 신제품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레미닐 PRC(REMINYL PRC)'는 하루 2번 복용해야 하는 단점을 개선해 하루 한번 복용하는 서방형 치매치료제로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주었다.

한번 복용으로 12시간동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효과를 보이는 '콘서타'는 ADHD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정상적으로 가정 및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 주었다.

그 결과 지난해 12%의 성장을 기록한 154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출시예정인 신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올해 요실금치료제 '라이리넬 OROS(LYRINEL OROS)', 수술후 통증치료제 '이온시스(IONSYS)'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라이리넬OROS'는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최신기술인 OROS를 채용한 제제로 주목 받고 있다.

진통제 약물군에 더해질 '이온시스'는 피부에 부착하는 제제로 환자가 통증을 느낄 때마다 버튼을 누르면 약물이 피부를 통해 흡수됨으로써 진통효과를 나타내도록 하는 제제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주사를 통해 진통제를 주입해야 하는 환자의 불편을 없애줄 전망이며 또 주사바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과 주사제 투여에 따른 관리의 불편을 없애줄 것으로 보인다. 올한해 한국얀센의 마케팅 주안점은 ▲항암제 관련군 ▲중추신경계(CNS) 약물군 ▲진통제군 등 주요 치료제군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할 것이다.

스포라녹스 등 피부과 계열 약물, 파리에트 등 소화기내과 약물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신약에 대한 임상시험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내 연구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아태지역의 얀센계열 의약품 생산거점으로서 역량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아태지역 얀센계열사에 스포라녹스와 타이레놀ER 등을 수출하는 생산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여왔다.

올해 한국얀센의 전망은 어떤가

작년에 이어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며 약 1,700억여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 향후 매년 15% 성장해 2010년에는 3000억원 매출에 이른다는 '1030'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는 원칙은 '고객만족'으로 고객에게 획기적인 신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취형 마약성 진통제 듀로제식의 경우 주성분인 펜타닐의 용량을 12.5마이크로그램/시간으로 줄인 제품을 시판, 환자와 의료진의 암성 및 비암성통증 치료제의 선택범위를 더욱 넓혀줄 계획이다.

또한 작년 출시된 '벨케이드'에 대해 다른 암에 대한 임상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단계적으로 벨케이드의 적응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환자의 선택기회도 넓어질 전망이다.

중추신경계 약물군중 정신분열병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는 1회 근육주사로 2주간 정신분열증에 대한 약효가 지속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환자의 약물 순응도를 개선해 이들이 재발없이 사회에 복귀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환자의 복용이 편하도록 개발된 다른 제형의 리스페달 제품도 추가 된다.

또한 두통 등 경증의 통증부터 암성통증까지 모든 통증에 적용할 수 있는 제제군을 갖춘 한국얀센은 올해 통증치료제 부문의 대표적인 제약사로 더욱 확고한 위치를 굳힐 것이다.

간질치료제인 '토파맥스'는 새로운 편두통치료제로서 환자에게 새로운 만족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울트라셋에는 용량을 줄인 제품이 더해져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입니다. 울트라셋 세미는 기존 울트라셋의 주성분을 50%로 줄인 진통제이다.

조루증약 '다폭세틴'임상에 지원자가 몰리는 등 다국가 임상시험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데 한국얀센은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임상시험에 동참함으로써 국내 R&D 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다국가 임상이든 한국 단독임상이든 상당부분 참여하며 대상 환자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국가 임상을 실시하게 되면 국내허가를 앞당길수 있다는 점이 있으나 한국의 위상을 올려줄수도 있다.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 투자에 나설 것이다.

올해 국내 임상시험에 100억원, 2007년에는 1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진행할 임상시험은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진통제, 최초의 경구용 조루치료제, 새로운 정신분열병 치료제 등이다.

제약경력만 30년이 넘었다. 소감을 말해달라 제약업계는 비지니스가 솔직한 것 같다.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온다. 제약업계에 몸담아오면서 의,약사 등 고객에게는 부가가치 창출을, 환자에게는 좋은약을 공급하고 그에 따른 치료방법을 알려줘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일해왔다.

신입사원 모집시 수천명이 몰려 25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은 회사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좋은 사람을 뽑는 것은 회사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0년간 제약업계에 근무하면서 세운 원칙중 하나가 '인재 1번주의'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도 한국얀센이 '마케팅 사관학교'라는 얘기도 들리는데 이는 직원을 잘 뽑고 잘 관리하고 개발시킨 결과 회사와 직원간의 신뢰가 형성가 형성됐기 때문일 것이다.

'북한어린이 돕기'등 사회기여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한국얀센은 2005년 의약품과 영양식 제공 등의 사업을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했다.북한내 육아원과 평양 제2 인민병원 등이 16만달러 어치의 의약품, 위생용품, 분유 등을 지원받는다.

정신병 환우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펼쳐온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올해도 변함없이 전개할 방침이다.

교육을 받은 정신질환자의 가족이 다른 환자의 가족에게 재활에 필요한 지식을 릴레이식으로 전달하는 ‘Family Link Korea’ 프로그램도 ‘정신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적극 실시키로 했다.

Family Link Korea는 정신질환 극복을 위해 정부, 의료계, 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한국얀센은 1989년부터 불우한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전국 중고생 1,800 여명에게 장학금 23억여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118명의 중고생에게 1억8,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병술년 새해를 맞아 후배 약사들에게 덕담 한마디 한다면 약사의 직능이 여러분야로 확대되고 있는만큼 세상을 넓고 길게 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제약업계에서 일하는 것도 추천한다. 제약업계에 들어와서도 약사가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있다.

|신년특집| Pharmaceutical Vision 2006 -한국얀센 편

분업후 5년이 경과되면서 상승세가 피크에 달한 각 제약사들의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약사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년보다 더 나은 매출성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팜은 'Pharmaceutical Vision 2006'이라는 타이틀로 국내·다국적 상위 제약사의 마케팅 총괄로부터 올해 회사의 전망을 들어보는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했다.

한국얀센은 지난해 12% 성장한 1,54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정체를 딪고 도약했다. 올 한해도 여러 특수 제형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두자리수 성장한 1700억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향후 매년 15% 성장해 2010년에 3,000억 매출을 달성한다는 '1030' 계획의 시발점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작년 한때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일본인들 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라는 애국적인 카피문구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 얀센은 북한어린이 돕기와 다국가 임상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가장 토착적인 다국적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얀센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박제화 대표(55·사진). 제약업계에 몸 담은지 30년이 넘었으며 13년째 한국얀센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CEO이다.

그는 필요시마다 업무담당자들과 직접 회의를 주재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지장(智將)'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자가 그의 사무실을 찾은 날도 제품을 맡고 있는 PM들과 예정에 없던 미팅이 생겨서 인터뷰가 조금 늦춰지긴 했지만 그의 열정을 엿볼수 있는 측면이기도 했다.

"제약업계는 비지니스가 솔직해서 좋다(노력한만큼 결과가 온다)"는 박 대표를 데일리팜이 만나봤다.

2005년 얀센은 어떤 성과를 이룩했나 지난해 차별화된 의약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전력을 다했다. 특히 획기적인 항암제 벨케이드, 패취형 마약성진통제 듀로제식 디트랜스, 하루 한번 복용하는 치매치료제 '레미닐PRC' 등 신제품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레미닐 PRC(REMINYL PRC)'는 하루 2번 복용해야 하는 단점을 개선해 하루 한번 복용하는 서방형 치매치료제로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주었다.

한번 복용으로 12시간동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효과를 보이는 '콘서타'는 ADHD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정상적으로 가정 및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 주었다.

그 결과 지난해 12%의 성장을 기록한 154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출시예정인 신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올해 요실금치료제 '라이리넬 OROS(LYRINEL OROS)', 수술후 통증치료제 '이온시스(IONSYS)'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라이리넬OROS'는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최신기술인 OROS를 채용한 제제로 주목 받고 있다.

진통제 약물군에 더해질 '이온시스'는 피부에 부착하는 제제로 환자가 통증을 느낄 때마다 버튼을 누르면 약물이 피부를 통해 흡수됨으로써 진통효과를 나타내도록 하는 제제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주사를 통해 진통제를 주입해야 하는 환자의 불편을 없애줄 전망이며 또 주사바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과 주사제 투여에 따른 관리의 불편을 없애줄 것으로 보인다. 올한해 한국얀센의 마케팅 주안점은 ▲항암제 관련군 ▲중추신경계(CNS) 약물군 ▲진통제군 등 주요 치료제군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할 것이다.

스포라녹스 등 피부과 계열 약물, 파리에트 등 소화기내과 약물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신약에 대한 임상시험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내 연구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아태지역의 얀센계열 의약품 생산거점으로서 역량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아태지역 얀센계열사에 스포라녹스와 타이레놀ER 등을 수출하는 생산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여왔다.

올해 한국얀센의 전망은 어떤가

작년에 이어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며 약 1,700억여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 향후 매년 15% 성장해 2010년에는 3000억원 매출에 이른다는 '1030'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는 원칙은 '고객만족'으로 고객에게 획기적인 신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취형 마약성 진통제 듀로제식의 경우 주성분인 펜타닐의 용량을 12.5마이크로그램/시간으로 줄인 제품을 시판, 환자와 의료진의 암성 및 비암성통증 치료제의 선택범위를 더욱 넓혀줄 계획이다.

또한 작년 출시된 '벨케이드'에 대해 다른 암에 대한 임상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단계적으로 벨케이드의 적응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환자의 선택기회도 넓어질 전망이다.

중추신경계 약물군중 정신분열병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는 1회 근육주사로 2주간 정신분열증에 대한 약효가 지속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환자의 약물 순응도를 개선해 이들이 재발없이 사회에 복귀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환자의 복용이 편하도록 개발된 다른 제형의 리스페달 제품도 추가 된다.

또한 두통 등 경증의 통증부터 암성통증까지 모든 통증에 적용할 수 있는 제제군을 갖춘 한국얀센은 올해 통증치료제 부문의 대표적인 제약사로 더욱 확고한 위치를 굳힐 것이다.

간질치료제인 '토파맥스'는 새로운 편두통치료제로서 환자에게 새로운 만족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울트라셋에는 용량을 줄인 제품이 더해져 환자와 의료진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입니다. 울트라셋 세미는 기존 울트라셋의 주성분을 50%로 줄인 진통제이다.

조루증약 '다폭세틴'임상에 지원자가 몰리는 등 다국가 임상시험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데 한국얀센은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임상시험에 동참함으로써 국내 R&D 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다국가 임상이든 한국 단독임상이든 상당부분 참여하며 대상 환자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국가 임상을 실시하게 되면 국내허가를 앞당길수 있다는 점이 있으나 한국의 위상을 올려줄수도 있다.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 투자에 나설 것이다.

올해 국내 임상시험에 100억원, 2007년에는 1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진행할 임상시험은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진통제, 최초의 경구용 조루치료제, 새로운 정신분열병 치료제 등이다.

제약경력만 30년이 넘었다. 소감을 말해달라 제약업계는 비지니스가 솔직한 것 같다.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온다. 제약업계에 몸담아오면서 의,약사 등 고객에게는 부가가치 창출을, 환자에게는 좋은약을 공급하고 그에 따른 치료방법을 알려줘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일해왔다.

신입사원 모집시 수천명이 몰려 25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은 회사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좋은 사람을 뽑는 것은 회사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0년간 제약업계에 근무하면서 세운 원칙중 하나가 '인재 1번주의'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도 한국얀센이 '마케팅 사관학교'라는 얘기도 들리는데 이는 직원을 잘 뽑고 잘 관리하고 개발시킨 결과 회사와 직원간의 신뢰가 형성가 형성됐기 때문일 것이다.

'북한어린이 돕기'등 사회기여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한국얀센은 2005년 의약품과 영양식 제공 등의 사업을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했다.북한내 육아원과 평양 제2 인민병원 등이 16만달러 어치의 의약품, 위생용품, 분유 등을 지원받는다.

정신병 환우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펼쳐온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올해도 변함없이 전개할 방침이다.

교육을 받은 정신질환자의 가족이 다른 환자의 가족에게 재활에 필요한 지식을 릴레이식으로 전달하는 ‘Family Link Korea’ 프로그램도 ‘정신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적극 실시키로 했다.

Family Link Korea는 정신질환 극복을 위해 정부, 의료계, 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한국얀센은 1989년부터 불우한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전국 중고생 1,800 여명에게 장학금 23억여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118명의 중고생에게 1억8,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병술년 새해를 맞아 후배 약사들에게 덕담 한마디 한다면 약사의 직능이 여러분야로 확대되고 있는만큼 세상을 넓고 길게 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제약업계에서 일하는 것도 추천한다. 제약업계에 들어와서도 약사가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있다.

박제화 대표 약력

-1968년 서울 경동고 졸업

-1972년 서울대 약대 졸업

-1984년 고려대 경영대학원 졸업

-1991년 미국 하버드대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1974

-1975년 종근당 근무

-1976

-1983년 동화약품 근무

-1983년 얀센 한국사무소 근무

-1983년

-1993년 한국얀센 상무이사

-1993년

-현재 한국얀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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