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부 드러내는 처방매수 논란
- 데일리팜
- 2004-01-15 1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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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만에 재개된 처방전 발행매수와 관련한 논의가 또다시 입장차만 확인한 채 무위로 끝나 처방전 2매발행 의무화와 관련한 문제는 속절없는 현안이 될 모양이다. ▶의료계는 이른바 ‘1+α’안을 고집하면서 환자가 추가로 요구할 경우에만 처방전을 2매로 발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배수진을 쳤다. ▶의료계를 제외한 약사회, 시민단체, 공단 등은 2매발행 의무화에 스크럼을 짜고 총 공격을 가하는 형세지만 정작 의료계는 꿈쩍도 않는다. 오히려 약국이 조제내역서를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한다며 놓은 ‘맞불’이 더 거세다. ▶상황이 이 정도면 환자에게 주는 처방전이나 조제내역서에 무슨 대단한 치부가 들어 있을 것이라는 의심의 불길이 더 거세게 활활 피어 오르게 생겼다. 빨리 매듭지어야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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