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 하려다 뺨맞은 심평원
- 데일리팜
- 2003-05-08 23: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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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들은 보험청구 심사업무를 맡고 있는 심사평가원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요양기관들의 생계수단인 보험급여비를 놓고 종종 위협적인 칼질을 하기 때문에 '심평원쪽에는 쉬도 안한다'는 푸념을 하는 요양기관이 있을 정도다. ▶이러한 심평원이 단순 착오청구분에 대해 5개월이나 걸리는 처리기간을 없애는 전산자동점검시스템을 가동했으니 의·약사들로부터 대단한 칭찬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심평원이 요양기관들의 기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불과 1개월 여유만 주고 봉쇄해 반발을 샀으니 물 떠다 주고 뺨 맞은 꼴이다. 착한 짓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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