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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는 항생제 '봉'...처방률 재반등

  • 최은택
  • 2006-05-25 06:59:29
  • 의원, 60.7% 최다...전체 사용량은 꾸준히 감소

|심평원, 작년 4/4분기 약제 적정성 평가결과|

의료기관이 외래환자에게 항생제를 처방하는 비율이 지난 2002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기환자에 대한 처방률은 적정성 평가 시행초기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지난 2004년부터 다시 반등하고 있다.

특히 항생제 사용량이 많은 의원의 경우 감기 외래환자 10명 중 6명 이상에게 항생제를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래환자 전체 처방률 의원 29%-종합전문 6.35%

24일 심평원의 ‘2005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외래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은 종합전문병원 6.35%, 의원 29%, 치과의원 17.57%로 나타났다.

종합전문병원의 경우 적정성 평가가 처음 시행된 지난 2002년 1분기 대비 19% 감소했으며, 의원도 같은 기간 무려 23%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감기 외래환자에 대한 처방률 변화 추이를 보면 상황은 달라진다. 종합전문병원은 지난 2002년 1분기 45.7%에서 2004년 43.56%로 잠깐 줄었다가 지난해에는 45.85%로 다시 늘어났다.

의원의 경우 2002년 1분기 64.17%에서 2003년 4분기 56.71%까지 떨어졌다가, 2004년 4분기 59.73%, 2005년 4분기 60.7%로 2년 째 처방률이 반등하고 있다.

심평원은 이에 대해 “항생제 사용 감소를 위해 급성상기도감염 처방률이 낮은 의원 25%기관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 효과에 따른 처방률 변동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당 품목수 의원 4.2개...일당 약품비 종합전문 2551원 고가약 비중 감소세 잰걸음...종합전문 절반이상 차지

한편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평가초기에 비해 전체 요양기관에서 감소됐다가 지난해 4분기에는 보건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에서 소폭 증가했다.

종별로는 종합전문 3.27개, 종합병원 3.84개, 병원, 3.82개, 의원 4.2개 등으로 의원이 처방건당 품목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투약일당 약품비는 종합전문 2,551원, 의원 1,444원 등으로 평가초기에 비해 치과병·의원을 제외한 모든 요양기관에서 증가됐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상대적 고가약제의 신규등재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가약 처방비중은 지난 2004년 1분기에 대폭 감소한 이후 유사한 수준이거나 미미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종별로는 종합전문병원이 56.34%로 여전히 처방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종합병원 44.57%, 병원 24.57%, 의원 19.44%로 규모가 적어질수록 비중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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