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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생성 촉진제 '포스테오' 식약청 승인

  • 정현용
  • 2006-05-23 10:43:24
  • 부갑상선 호르몬 제제...골절위험 53~65% 감소

한국릴리는 23일 뼈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골다공증 치료제 ‘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포스테오는 뼈 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하는 기존 제제와 달리 골세포의 생성과 활동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하는 부갑상선 호르몬(PTH, Parathyroid hormone) 제제다.골형성 및 골흡수와 관련된 생화학적 지표의 증가와 더불어 골밀도의 현저한 상승이 관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 임상 자료에 따르면 이 제제는 21개월 동안 하루 20㎍씩 투여했을 때, 폐경기 여성의 척추 골절 위험은 위약대비 65% 감소됐고 비척추성 골절 위험도 53%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투약을 중단한 후에도 척추골절의 경우 18개월 동안 치료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테오는 펜형 주사제로 권장용량은 1일 1회 20㎍이며 대퇴부 또는 복부에 피하주사 하면 된다.

최대 사용기간은 18개월이며 음식으로 칼슘과 비타민D의 섭취가 불충분한 환자의 경우, 칼슘 및 비타민D 보조제를 추가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한국릴리 랍 스미스 사장은 “포스테오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기존의 골다공증 치료제와 달리 뼈가 자라도록 촉진하는 새로운 개념의 골다공증 치료제”라며 “골다공증으로 고통받는 폐경 여성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골다공증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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