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메디칼, 최상위 CT 원주의료원 가동…강원 최초
- 황병우 기자
- 2026-06-29 14:41: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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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크 기반 고해상도 영상·저선량 촬영 기술 탑재
- 심뇌혈관센터 연계, 지역 필수의료 역량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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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가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에 최상위 CT 모델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Aquilion ONE INSIGHT Edition)'을 공급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비는 강원 지역에 처음 도입된 캐논 메디칼의 최상위 CT 모델이다. 원주의료원은 장비 가동을 계기로 영상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원주의료원에서 열린 가동식에는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캐논 메디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비 가동을 기념하고 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애퀼리언 원 인사이트 에디션'은 초고해상도 재구성 기술인 '피크(PIQE)'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피크는 미세 구조를 정밀하게 보강해 검출기의 최대 해상도를 활용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폐, 심장, 복부 영상 등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영상 노이즈나 선량 증가 없이 미세 병변 확인을 돕는다.
저선량 촬영 기술도 적용됐다. 캐논 메디칼은 독자 영상 기술을 통해 방사선 노출에 취약한 소아 환자도 초저선량으로 CT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 번의 회전으로 심장 전체를 촬영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신속한 진단에도 활용될 수 있다.
검사 편의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기능도 포함됐다. 검사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을 통해 검사 정확도를 높이고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자동 검사범위설정 기능은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검사의 정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캐논 메디칼은 이번 장비 가동을 통해 최근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하고 증축·리모델링을 진행해 온 원주의료원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김영준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는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의료기관인 원주의료원에 자사의 최상위 CT 솔루션을 선보이고 본격 가동하게 돼 뜻깊다"며 "캐논의 차세대 의료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내 고도화된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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