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스티렌, 한미-아모디핀 출발 '쾌청'
- 박찬하
- 2006-05-24 07:21: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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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1분기 성장률 50% 육박...주요제품들 성장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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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한미약품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올 1분기에도 두각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12월결산 제약사를 대상으로 연매출 100억 이상 전문의약품의 2006년 1분기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스티렌이 59.1% 성장한 98억, 아모디핀이 40.2% 늘어난 115억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동아제약의 경우 스티렌 외에도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정이 21.2% 늘어난 33억, 요부척추관협착증치료제 오팔몬이 49.6% 증가한 34억을 기록하며 전문약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 업계에서는 "동아제약의 강력한 영업정책이 전문약 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미약품도 대표품목 암로디핀 외 항생제 클래리·트리악손, 치매치료제 카니틸 등이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선전했다.
클래리는 14.8% 성장한 31억, 카니틸은 10% 늘어난 33억, 트리악손은 20.8% 증가한 29억을 각각 기록했다.
유한양행도 항균제 이세파신이 13.8% 하락한 것 외에 항균제 메로펜(25.1%), 알러지성비염치료제 나조넥스(35.0%)의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보령제약 고혈압약 시나롱은 수치상으로 무려 578.1% 성장했지만 이는 지난해 같은시기에 시행한 대대적인 제품 재고정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실제 성장률은 20% 정도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한독약품과 LG생명과학, 제일약품은 주요 제품군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한독은 대표제품인 당뇨병약 아마릴과 고혈압약 무노발·트리테이스가 각각 14.9%, 17.5%, 14.2%씩 하락했고 제일약품도 신경병성통증 치료약인 뉴론틴이 27.1% 떨어졌다.
LG생명과학도 관절염약 히루안의 약진을 제외하고 고혈압약 자니딥, B형간염치료제 유박스B, 항균제 팩티브 등 주력제품이 모두 떨어졌는데 특히 팩티브의 경우 65억에서 6억으로 급감했다.
한편 12월결산 제약사들의 주요 품목들의 평균 성장률은 3.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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